[브레이크 뉴스]

피부 건강 해치는 봄철 자외선

봄은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기도 하지만 야외 활동시간이 잦아진 만큼 피부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준비 없이 나들이를 나가 따듯한 봄볕을 즐기는 동안 기미나 잡티는 어느 샌가 눈에 띄게 짙어져 있기 때문. 

이 같은 현상은 봄철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크게 증가하여 색소침착이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인데 평소에는 잘 몰랐던 옅은 기미나 잡티가 있던 사람들도 잡티가 늘어나거나 갑작스레 피부톤이 칙칙해질 수 있다.

얼굴, 눈가, 광대뼈 등에 흑갈색 반점 형태로 나타나는 ‘기미’는 자외선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난치성 색소질환이다. 기미는 한 번 발생하면 치료가 힘들고 재발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 요즘같이 햇볕이 강한 봄철에 야외활동을 할 땐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챙겨야 한다.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선 자외선차단제는 물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멜라닌 색소 증가를 억제하는 비타민C 함유 제품이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만약 기미가 생겼을 경우 계속적인 햇볕 노출은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주의하고 이미 기미나 잡티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토닝레이저치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토닝 레이저치료는 DMP(diverse micro pulse) System을 기초로 특수파장(550~800nm)의 높은 Peak Power의 에너지를 아주 짧은 시간에 조사, 피부표면 손상을 줄이면서 기미, 색소침착(PIH), 잡티 등을 선택적으로 치료한다. DMP System은 us단위의 짧은 시간 안에 한번에 40개 정도의 강한 파장을 비침습적으로 조사하여 기미, 잡티 등과 같은 색소성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기존의 기미치료방법들처럼 광물리적 방법으로 인한 피부 깊은 곳을 자극하여 부작용을 유발하는 치료가 아닌, 피부 속의 여러 물질들을 활성화 시키면서 색소세포의 자극을 최소화하며, 기미의 원인이 되는 색소를 자연스럽게 제거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안전하다. 

이토닝은 특히 국내 기미환자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표피형 기미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표피와 진피층의 멜라린 색소를 안전하고 선택적으로 파괴하면서도 기존의 I2PL이나 레이저토닝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색소 침착이나 과색소 침착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바이오미] http://www.bio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