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뉴스]

우유빛깔 꿀피부, 마스터IPL로 도전 해보자

성균관 유생들이 연애하는 얘기를 담은 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하 성스)의 인기가 뜨겁다. 특히 솜털같이 보송보송한 피부에 화사하게 웃으면서 '하루만 네 방에 침대가 되고 싶어'를 외치며 여심을 흔들었던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본명, 박유천)의 첫 연기 도전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시대 꽃미남이라는 설정의 까칠하고 냉정한 이선준 역을 맡은 믹키유천이 주목 받는 이유는 비단 연기뿐이 아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어김 없이 앳된 얼굴, 웬만한 여성 못지 않게 깨끗하고 뽀얀 피부를 지닌 그는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부러워 할 수 많은 없다. 물론 처음부터 피부가 타고난 사람도 있겠지만 평소 관리에 따라 얼마든지 동안 피부를 유지할 수도, 또 만들 수도 있다. 특히 나이가 들고 계절이 바뀌면서 주름, 기미, 주근깨, 피부 톤 등 노화가 시작된 여성의 피부 문제가 복잡하게 나타나기 시작 한다.

강남에 위치한 기미주근깨치료 전문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은 “가을이 되면서 피부 톤이 칙칙해지는 이유는 신진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인데, 피지선의 기능 저하, 색소 침착이 누적, 피부 수분의 저하 등에 의해 피부 탄력과 윤기가 사라져 주름이 눈에 띄고 각질이 두꺼워져 칙칙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주근깨나 잡티 같은 검은 색소질환에 비해 기미는 발병 원인이 다양하고 증상이 복잡하여 치료가 까다로웠지만, 최근 피부과 레이저 장비의 발달로 주근깨, 잡티는 물론 기미까지 치료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색소가 생긴 층이 다르듯이 레이저 치료방법 또한 달리 해야 하는 주근깨와 기미와 같이, 피부 깊숙한 층에 생기는 색소의 경우는 <마스터IPL>과 <마스터토닝>으로 치료를 하면 이른바 ‘쌩얼’에도 자신 있는 외모를 만들 수 있다.

마스터IPL은 I2PL을 이용하여 시술한 뒤 특수 기계를 이용, 피부를 진정시키고 열려 있는 세포막이나 모공을 통하여, 피부 상태에 따라 재생촉진인자나 미백 또는 색소생성 억제 인자를 주입해 줌으로서 레이저 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자극 및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줄여 치료 만족도를 높여 준다.

또 미스터토닝은 기존의 레이저토닝 치료법과 달리 진피 아래쪽부터 올라 오는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피부 표면에 있는 멜라닌을 자극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때문에 치료 후 환부가 검게 변하거나 자국 등의 불편함이 적다. 또한 기존의 레이저와 비교해 높은 출력으로도 주변 조직에 열손상이 거의 없이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적다.

기미와 잡티등과 같은 색소성 질환은 재발 위험성이 많기 때문에 1~2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이온자임이나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좀 더 나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