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뉴스]

어렵고 까다로운 문신, 마스터문신제거술로 깔끔하게

“문신은 새기는 것만큼 지우는 것 또한 어려운 작업이다.”

30대 회사원 최진숙씨는 “친구들과 사우나에 갔다가 화장을 안 해도 된다는 말에 아이라인과 눈썹문신을 했다가 3년이 지난 지금, 세안을 하고 나면 눈썹만 새파랗게 두드러져 보여 화장 없이는 외출을 못할 지경이 됐다”며 후회하고 있다.

이처럼 매일 화장을 해야 하는 직업여성들 중에는 영구적인 화장 효과를 얻고자 눈썹과 아이라인을 아예 문신으로 새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문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모임의 성격, 화장, 의상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줄 수 없어 후회하기도 한다.

문신은 피부의 진피층에 물에 녹지 않는 색소를 인위적으로 집어넣는 것으로 한 번 새겨지면 제거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문신 전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만약 문신을 제거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루비레이저와 엔디야그레이저 등을 병행한 마스터문신제거술을 염두해 보자.

과거에는 전기 소작술, 수술 요법, 냉동 요법 등을 동원했지만, 최근 레이저의 발달로 레이저 치료가 많이 이용된다. 하지만 계속된 패션문신의 발달로 한가지 방법으로는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다. 그러나 마스터문신제거술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스터문신제거술>이란 Q-switch ND Yag(큐 스위치 엔디야그)레이저와 루비레이저, 타투스타레이저 등을 이용해 부위와 색소 깊이에 따라 표피와 진피의 혈관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문신색소에만 선택적 제거하는 바이오미클리닉만의 전문 문신제거술로, 특히 Q-switch ND Yag(큐 스위치 엔디야그)레이저는 검은색, 흑청색, 회색의 문식에 더욱 효과적이어서 눈썹이나 아이라인 등의 반영구 화장 문신제거에 좋다

바이오미클리닉의원 김홍달 원장은 “마스터문신제거술은 치료 후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시술 후 딱지관리만 잘해주면 일상생활에 지장을주지 않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원장은 “눈썹문신 제거 시 마취 연고를 바르고 시술을 받으면 통증이 적고 시술 후 다음날부터 화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며, “대부분 한 번의 레이저 시술로 없어지지만 1차 시술 후 문신 색소가 남아 있으면 2,3차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신은 새기는 것만큼 지우는 것 또한 어려운 작업이다. 따라서 아이라인이나 눈썹과 같은 예민한 부위의 문신을 지울 때는 자칫 레이저가 안구를 해칠 수 있으므로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도움말= 바이오미클리닉 김홍달 원장